
스카이 매직키패드, 딱 내 스타일인 핸드폰이다. 광고 속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핸드폰까지 호감이 갔던 특이한 케이스 ~
현악 연주가 비장미 흐르면서도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탱고풍 음악인데 왕가위 영화의 배경으로도 썩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은데 누가 작곡한 걸까~
한참동안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즈비그니에프 프라이즈너 Zbigniew preisner의 “The end"라는 곡이었다. 예전엔 즈비그뉴프리즈너라고도 했던거 같은데. 키예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루,레드,화이트 시리즈를 통해서 영상을 한층 더 살려주는 그 아름다운 선율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http://mobile.isky.co.kr/user/user.asp
그럼 음악도 들으면서 광고를 한번 감상해 볼까~
광고는 한 남자가 택시를 잡아 타기위해 조수석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뒷자리에서 남자와 여자가 내린다. 뒷자리에 앉아있던 남자의 에스코트로 내리는 여자와 조수석에 타려는 남자가 눈을 마주치면서 화면이 정지한다. 택시를 타려는 남자는 여자의 남자친구였고 여자는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중이었던 것이다. 화면이 정지하면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여자의 생각이 자막으로 처리된다~
1) 감독 : 이승주 (Oyster Pictures) 주요작품/ KT 와이브로 (2007), 배상면주가 ‘대포’ (2007) 리바이스‘엔지니어드 진 다크 앤 슬림’ (2007)
2) 모델 : Breanna (여자), Danny Mitchell (남자친구), Martyn Feller (바람피운 남자)
3) 촬영장소 : 시드니 Market Street

배경음악
Zbigniew preisner(즈비그니에프 프라이즈너)
폴란드 출신의 영화음악가. 클래식하며, 여러 악기와 성악을 혼합하는 그의 음악은 고혹적이며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십계],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세 가지 색: 블루,레드,화이트] 등 영상과의 완벽한 하모니로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더하는 그의 음악- SKY 매직키패드 CF에서도 만날 수 있다
SKY 스카이 매직 키패드에 나오는 상품 IM-R200 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http://www.isky.co.kr/html/product/good.jsp?p_idx=HTv_5Msc0RE~8EjO_vVNABo~&p_name=IM-R200
·Magic keypad
·OLED키패드 환경을 최대 27가지 화면으로 구성
·터치 센서에 진동모터를 결합한 ‘붐붐’기능 업그레이드
·듀얼카메라 2M CMOS 디지털 카메라
·안면인식 사진촬영
·2.0” 26만 컬러 QVGA 광시야각 LCD
·MicroSD/전자사전/문서뷰어/128 P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