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8일 월요일

스카이 매직키패드




스카이 매직키패드, 딱 내 스타일인 핸드폰이다. 광고 속 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핸드폰까지 호감이 갔던 특이한 케이스 ~
현악 연주가 비장미 흐르면서도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탱고풍 음악인데 왕가위 영화의 배경으로도 썩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은데 누가 작곡한 걸까~
한참동안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즈비그니에프 프라이즈너 Zbigniew preisner의 “The end"라는 곡이었다. 예전엔 즈비그뉴프리즈너라고도 했던거 같은데. 키예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루,레드,화이트 시리즈를 통해서 영상을 한층 더 살려주는 그 아름다운 선율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http://mobile.isky.co.kr/user/user.asp




그럼 음악도 들으면서 광고를 한번 감상해 볼까~
광고는 한 남자가 택시를 잡아 타기위해 조수석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뒷자리에서 남자와 여자가 내린다. 뒷자리에 앉아있던 남자의 에스코트로 내리는 여자와 조수석에 타려는 남자가 눈을 마주치면서 화면이 정지한다. 택시를 타려는 남자는 여자의 남자친구였고 여자는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중이었던 것이다. 화면이 정지하면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여자의 생각이 자막으로 처리된다~

1) 감독 : 이승주 (Oyster Pictures) 주요작품/ KT 와이브로 (2007), 배상면주가 ‘대포’ (2007) 리바이스‘엔지니어드 진 다크 앤 슬림’ (2007)
2) 모델 : Breanna (여자), Danny Mitchell (남자친구), Martyn Feller (바람피운 남자)
3) 촬영장소 : 시드니 Market Street




배경음악
Zbigniew preisner(즈비그니에프 프라이즈너)

폴란드 출신의 영화음악가. 클래식하며, 여러 악기와 성악을 혼합하는 그의 음악은 고혹적이며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십계],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세 가지 색: 블루,레드,화이트] 등 영상과의 완벽한 하모니로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더하는 그의 음악- SKY 매직키패드 CF에서도 만날 수 있다


SKY 스카이 매직 키패드에 나오는 상품 IM-R200 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http://www.isky.co.kr/html/product/good.jsp?p_idx=HTv_5Msc0RE~8EjO_vVNABo~&p_name=IM-R200

·Magic keypad
·OLED키패드 환경을 최대 27가지 화면으로 구성
·터치 센서에 진동모터를 결합한 ‘붐붐’기능 업그레이드
·듀얼카메라 2M CMOS 디지털 카메라
·안면인식 사진촬영
·2.0” 26만 컬러 QVGA 광시야각 LCD
·MicroSD/전자사전/문서뷰어/128 Pply

'꼬마' 졸리 vs '아기' 실로, 붕어빵 모녀 "똑 닮았다"


이기적인 유전자는 대를 이어 전해졌다. 눈코입은 물론이고 머리카락 색상까지 똑 닮았다.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딸 실로 누벨 졸리-피트가 그렇다.


졸리의 어린 시절과 딸 실로의 요즘 모습이 판에 박은 듯 똑같다. 왼쪽 사진은 28년전 졸리 모습. 4살때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오른쪽은 실로의 최근 모습이다. 지난 주말 뉴욕의 한 거리에서 찍힌 사진이다.


사진만 보면 누가 졸리고 누가 실로인지 분간이 안된다. 졸리는 실로가 태어나기 전 한 인터뷰에서 "아빠인 피트를 더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지만 '꼬마' 졸리와 '아기' 실로의 모습을 비교해보니 실로는 엄마의 좋은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


우선 파란 눈이 똑같다. 졸리와 실로 둘다 유리알 같이 파란 눈을 가졌다. 오똑한 코도 그대로다. 트레이드 마크인 도톰한 입술까지 닮았다. 게다가 입술에서 콧망울로 이어지는 선명한 인중까지 판박이다. 이 외에도 머리카락 색깔도 비슷했다. 졸리의 머리는 현재 짙은 갈색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금발이었다.


할리우드 얼짱모녀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역시나 피는 속일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 어머니에 그 딸 이라는 것. 한 네티즌은 "졸리는 실로의 미래다. 또 1명의 섹시스타가 성장하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 보겠다"고 벌써부터 호들갑을 떨었다.


한편 졸리와 피트는 둘 사이에 낳은 친딸 실로를 비롯해 입양한 매덕스, 팍스 티엔, 자하라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종목표는 14명. 졸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14명 정도 키우고 싶다"며 "올 여름 체코에서 자녀를 1명 더 입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7년 6월 7일 목요일

마몽드 UV스마트베이스



무더운 여름엔 옷처럼 화장도 얇게!
스마트 베이스로 한 번에 다해요.더운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 바르고 또 바르는 방법 외엔 내 피부를 보호할 방법은 없는 걸까? 이제 더운 화장을 참지 마세요. 올 여름, 여성의 맑고 건강한 피부를 생각하는 브랜드 마몽드에서 산뜻한 메이크업 바람을 선도합니다.파운데이션+메이크업베이스+선크림을 한번에! 건겅하고 뽀얀 피부를 지키기 위한 비장의 무기! 피부를 보송보송 빛나게 지켜주면서 바쁜 아침, 시간도 절약하는 방법은?똑똑한 화장, UV스마트베이스와 만나보세요. http://www.mamonde.co.kr/product/product_Info.jsp?prdt_cd=14498001







3in1! 마몽드 UV스마트베이스는
메이크업 베이스,파운데이션,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실현해 복잡한 화장 단계를 간편하게 줄여주는 멀티 기능의 똑똑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입니다.신개념 스마트 스킨 테크놀로지(SMART SKIN TECHNOLOGY)로 번들거림 없이 피부에 착밀착되어 윤택감 있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선사하며, 화장막이 무너지지않도록 돕습니다해바라기씨 추출물, 마시멜로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자외선을 비롯한 환경에 지친 피부에보습과 활력을 부여합니다




UV 스마트 베이스
파운데이션처럼 잡티커버는 물론 생기있는 피부색과 보송보송한 마무리
메이크업베이스처럼 피부의 요철을 메워주어 매끈한 피부결 보정
선크림처럼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철저히 방어(SPF 35/PA++)


UV 스마트 팩트
더욱 곱고 화사한 입자감과 파우더 팩트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
SPF 25
플로랄 블루밍 파우더(Floral Blooming Powder) :
천연의 꽃잎-장미, 카모마일, 쟈스민-을 그대로 갈아 만든 파우더로 꽃잎 그대로의 화사함을 전해줍니다.

[나도 푸드 스타일리스트!] 시원한 여름 한잔 드세요



마음에 드는 테이블 세팅이 있어서 퍼왔다 ^^


호홋, 정말 여름에 어울리는 색깔이구나~

월드키친과 함께하는 '나도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번 주 당선작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박금화 독자께서 보내준 ‘시원한 여름으로의 티타임’입니다. 예년보다 빨리 더워진 요즘, 딸 친구와 엄마의 방문을 맞아 티타임 테이블을 준비했습니다. 더위를 날려버릴 듯 시원한 테이블과 상큼하면서 몸에 좋은 과일이 색감과 구성에서 조화를 이뤘네요.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상영씨의 의견
시원한 분위기를 아이들에게 선물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하얀 식탁보 위에 아쿠아 블루 색상의 식탁보를 덮어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한 점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색깔을 너무 많이 사용해 다소 답답하면서 밋밋한 점이 안타깝네요. 흰색을 과감하게 메인 색감으로 사용하고, 냅킨 정도만 아쿠아 블루로 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테이블이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아쿠아 블루의 시원한 색감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센터피스로는 비즈나 얼음조각을 사용해 장식해도 좋지만, 조개 껍데기나 산호 조각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는 스타일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릇 대용으로 선택한 사과는 변색될 수 있으니, 오렌지처럼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 과일을 이용하면 더 좋겠네요. 사진=프리랜서 김성용

[스타일] 전도연의 '물광' 메이크업 따라잡기

전도연표 ‘물광’ 메이크업을 아시나요?

칸의 여왕이 된 뒤 자랑스럽게 인천공항을 통해 개선하던 전도연의 옷차림과 ‘얼굴’을 기억하는지. 전도연은 화장기 없는 ‘쌩얼’에 청바지 차림으로 나이보다 열살쯤 어려보였다. 이날 전도연의 화장이 2007년 상반기 한국 여성들을 몸살나게 한. 바로 그 ‘물광 메이크업’(이하 물광)이다. ‘쌩얼’과 ‘동안’의 바통을 이은 ‘물광’을 대해부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물광?
구두 닦을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전문용어가 ‘물광’과 ‘불광’. 이 중 물을 찍어 발라가며 광을 내는게 ‘물광’이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은 ‘물광’이라는 용어가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한다. 용어는 구두 닦는데서 빌려왔으나 유행의 시발점은 할리우드다. 파파라치에게 찍힌 톱스타들의 피부는 화장을 안한 쌩얼인듯 하면서도 윤기가 돌고 있었던 것이다. 물광은 ‘동안’처럼 어려보인다는 장점을 업고 국내에서도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 물광을 주 테마로 잡은 라네즈 크리스탈 워터룩 제품이나 물광 연출에 효과가 좋기로 소문난 BB크림 등은 덕분에 톡톡히 재미를 봤다.

‘물광’이란 샤워하고 막 나와 촉촉하면서도 반짝거리는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윤이 나는 메이크업을 말한다. 펄이 많이 든 화장품으로 인위적으로 번쩍이게 하는 광택메이크업과는 다르다. 전도연 외에도 고현정. 전지현. 손예진 등이 ‘물광’을 제대로 보여주는 스타들. ‘내 남자의 여자’에서 김희애가 보여주는 연한 화장도 물광이다. ‘물광’은 하지만 호수 아래서 발버둥치는 백조처럼 남모르는 손질 과정과 정성이 필요하다.

◇로션하나 발랐을 뿐인데?

천만에! 화장품 CF처럼 뭐 하나 달랑 발랐다고 ‘물광’이 된다는 건 꿈이다. 아모레퍼시픽 미용연구팀 임희진씨는 “얼굴 부분적으로는 촉촉한 수분감과 윤기가 감돌아야 하고 T존 등은 유분기를 잘 감춰줘야 해 섬세한 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씨가 소개하는 ‘물광내기’의 전 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스킨→ ②로션→ ③아이크림(눈가 주름은 물광으로 잘 감춰지지도 않는다)→ ④에센스→ ⑤프라이머(번들거리는 크림을 생략하는 대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더 매끈하고 더 윤기있는 ‘물광’을 만들어준다. 건성피부는 ‘광’을 내주는 프라이머를. 지성피부는 모공커버용 프라이머를 고른다) 또는→ ⑥자외선차단제(⑤의 프라이머 대신 선크림으로 ⑤와 ⑥을 대용해도 된다)→ ⑦쉬머링 멀티크림(빛을 받을 때만 광택이 돌아 윤기와 생동감을 주는 은은한 진주펄크림. 광대뼈 윗부분. 이마 중앙. 턱 중앙 등에만 사용하는게 효과적)→ ⑧파운데이션(‘물광’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잡티 커버가 아니라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추는게 목적인 만큼 수분감이 많아 얇게 발라지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상반기 베스트셀러인 BB크림은 파운데이션 대용으로 인기 폭발이다)→ ⑨컨실러(얇은 파운데이션으로 잘 가려지지 않는 잡티를 커버)→ ⑩파우더 또는 팩트(파우더를 온 얼굴에 듬뿍 펴바르면 ‘물광’효과가 꽝 된다. 기름기가 많은 콧등 등 T존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면 퍼프나 파우더 블러시로 가볍게 바른다.) →⑪물기어린 투명한 입술 표현을 위해 글로시한 립스틱이나 글로스를 발라준다. 기타 아이섀도 등 진한 색조 화장은 가능한한 자제해야 한다.

그렇다고 물광이 만능은 아니다. 임씨는 심한 지성피부나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을 많이 받는 경우 등에는 물광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 물광의 바탕은 스킨 이전의 평소 피부관리임을 강조했다.